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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안 관련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손성근 등록일 20.12.07 조회수 85

평소 본교 발전을 위해 성원해주신 학부모님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본교의 학교 현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언론 보도와 확인 미상의 소문들로 많은 근심과 염려를 드린 점, 늦게나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삼일여고 학교 현안과 관련하여 내용과 경과를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본교는 지난 2019학년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시설물 정밀 안전 점검 결과 본관동 기존부(각 학년 3반부터 9반 사이 건물)에 대하여 2020. 6. 12.() 기준으로 안전등급 “D등급이 확정되었습니다만 재학생들의 건물 사용에 대한 학교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교육부, 교육청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서 충분히 검증을 하였으며, 향후 사용에 대해서도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공문으로도 확인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본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이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지난 6월과 7월 재단학부모교사 대표 및 교육청 관계자와 2차례의 교육여건 개선 공론화협의회를 개최하여 2021학년도 신입생은 미선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신입생 미선발의 이유는 본교가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개축과 재학생을 위한 학사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시차를 두고 철거 및 개축을 진행하는 경우와 이전 신축을 하는 경우를 검토하게 되면서 어떤 경우이든 새로운 신입생을 받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결론에 따른 선택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본교의 현 부지가 산림청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는 보도는 2008년 산림청과의 토지 매입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후로 누적된 결과를 다소 과장되게 보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현재는 국유지 자산관리공사인 켐코2024년까지 대부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난 기간의 변상금 미납 건은 본교가 현 부지 개축이나 이전 부지가 결정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 할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인해 재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는 많은 우려와 근심이 있었을 것입니다만 지금의 안전 진단 결과와 신입생 미배정은 재학생에게는 어떠한 피해와 조금의 불이익도 없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또한 약속을 드립니다.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그날까지 안전에는 티끌만큼의 허물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은 물론 무엇보다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결과로써 반드시 보여드릴 것입니다.

또한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변화에 맞춘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혁신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학교 개축을 통해 지난 30여년간 울산의 명문으로 우뚝 선 삼일여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여 현 재학생들의 삼일여고에 대한 자부심을 보다 굳건히 할 것입니다. 이전을 포함한 개축에 대해서는 새로운 재단 관계자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로 빠른 시간 안에 최상의 결과를 알려드릴 것입니다.

끝으로,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일동은 무엇보다 현 재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립니다.

2020. 12. 7.

삼 일 여 자 고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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